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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커플 박지윤, 최동석 부부 이혼

by 깨묭 2023.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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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커플 박지윤과 최동석 부부가 결혼 14년 만에 이혼 절차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공개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최근 이혼조정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속사의 입장]

박지윤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대해 "박지윤이 이혼을 결정한 게 맞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입장을 통해 말씀드리겠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의 인연과 가정]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인연을 맺었습니다. 사내 연애를 시작하여 2009년 11월에 결혼했고, 2010년 2014년에 각각 딸과 아들을 품에 안았습니다.

[가정의 변화]

앞서 박지윤은 남편 최동석의 건강 문제 등으로 인해 가족들과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국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되었습니다.

 

[이혼 조짐]

박지윤과 최동석 부부의 이혼 소식이 공개되기 전, 일부 팬들은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이혼의 조짐을 미리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동석은 인스타그램에서 "누가 제주도 살자고 했니? 난 여기가 맞네"라고 적어 제주도 생활에 대한 불만을 우회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박지윤은 이전에 남편의 건강 문제로 제주도로 이사 갔다고 유튜브에서 밝혔습니다. 또한, 최동석은 "내 인생 가장 큰 실수, 한남동 로터리에서 차를 돌리지 말았어야 했다"라고 적은 글과 같은 여러 차례의 불만을 표현한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이러한 게시물들로 인해 일부 팬들은 두 사람 사이에 불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각자의 경력]

>>박지윤의 경력

박지윤은 2004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2008년에 퇴사하여 프리랜서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스타골든벨', '스토리 잡스', '썰전', '로맨스가 더 필요해', '엄마의 탄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최동석의 경력

최동석은 또한 2004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그는 오랜 기간 뉴스 앵커로 활약했으나, 귀에 생긴 문제로 2020년 KBS 뉴스 9에서 하차하고 퇴사했습니다.

 

박지윤과 최동석 부부 이혼의 구체적인 이유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두 사람의 소속사에서는 추후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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