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로수 디톡스 다이어트 25일차

몸무게 : 55.6kg (전날보다 500그램 감소)

(58.3kg--> 57.4kg--> 56.8kg--> 56.4kg--> 56kg--> 55.3kg--> 54.9kg--> 54.6kg--> 54.3kg--> 54.1kg--> 53.9kg--> 53.8kg--> 53.6kg--> 54.2kg--> 54.9kg--> 55.2kg--> 55.6kg--> 56kg-->?--> 56.7kg--> 56.3kg--> 56.5kg--> 56.3kg--> 56.1kg--> 55.6kg)

 

 

디톡스 다이어트 25일 차 (식이요법기 12일 차- 저염, 일반식)

 

갑자기 체중이 많이 줄었다. 이상한일 ㅋ

지인이 손수 인천에 가서 사다가 주고간 방어회,, 한참 제철이고,,  제주에서 먹던 맛을 잊지 못하고 있었다가  마침 너무나 맛있고 행복하게 먹었지만 불어날 체중이 좀 걱정이었다. 그래서 탄수화물은 전혀 먹지 않고 회와 채소 중심으로 먹었는데,,, 밤늦게 되면서 배가 살살 아프더니 거의 배출~~~ ㅋ 아마도 그래서 체중이 많이 줄지 않았을까 생각이다. 배란기에 올라간 체중이 빠진 것일수도 있고..

 

덕분에 원했던 55kg 대 진입은 쉽게 이루었다. 이후로 따라오는 욕심.. 54kg 대로? ㅎㅎ

 

간헐적 단식을 생활화 하고, 먹는양을 평소보다 조금씩 줄이기만 하면 체중은 금방 다시 내려갈것 같은 생각이 든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평소 일주일에 3번 정도는 1식 3번 정도는 2식 1번은 3식을 거의 다 하는 식생활 이었다. 그리 먹는걸 많이 좋아하는편도 아니었지만 예전과 절식후 달라진 것이 있다면 간식을 거의 안하고 있는 것이다. 과일을 좋아해서 많이 먹었고, 빵도, 과자종류도 많이 먹었었는데 이제 거의 먹지 않고 마침 겨울이라 따뜻한 차로 대신한다. 

 

주말에 또 맛있는 음식의 유혹이 가득하겠지만,, 절제를 잘 하길 스스로 다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