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하늘궁에서 80대 사망 - 불로유가 뭐길래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허경영의  '하늘궁'에서 발생한 80대 사망사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사건 개요: 80대 남성 A씨가 하늘궁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A씨의 가족이 119에 신고하면서 알려졌습니다.

 

▶ 사건 현장 상황: A씨는 하늘궁에서 운영하는 모텔의 2층에서 발견되었으며, 그의 주변에서는 마시다 만 우유가 발견되었습니다.

 

▶ A씨의 배경: A씨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의 신도였으며, 요양원에서 생활하다가 최근 아내와 함께 하늘궁에 입소했습니다.

 

▶ 불로유 관련 정보: A씨 부부는 하늘궁에서 판매하는 '불로유' 스티커를 구매했습니다. 불로유는 허경영 대표의 스티커가 부착된 일반 우유로, 허경영의 이름을 외치며 상온에 보관한 우유입니다.

 

▶ 사망 원인 조사: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하고, 현장에서 수거한 우유에 대한 독극물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하늘궁 측의 입장: 하늘궁 관계자는 불로유와 사망 사건 간의 연관성을 부인하며, A씨가 불로유를 먹지 않고 10일 동안 굶은 상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사망한 A씨가 마셨다고 하는 우유는 불로유가 아니라 A씨가 직접 가져온 것이라고 항변했습니다.

 

이 사건은 종교적 신념, 건강 관리, 그리고 사망 원인에 대한 의문을 포함하고 있으며, 경찰의 조사 결과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