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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임종훈 혼합복식 2주 연속 우승!

by 깨묭 2025. 6. 29.

🏓 탁구 대표팀의 신유빈–임종훈 혼합복식 조가 또 한 번 일을 냈습니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WTT 컨텐더 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황유정–천이 조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2주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는데요.
지난주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우승한 데 이어 또 한 번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서, 올 시즌 벌써 세 번째 우승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경기 흐름, 주요 포인트, 그리고 이 승리가 가지는 의미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경기 개요

  • 대회: WTT 컨텐더 자그레브 2025
  • 일시: 2025년 6월 29일
  • 장소: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아레나
  • 종목: 혼합복식 결승
  • 상대: 중국 황유정–천이 조
  • 결과: 3-0 완승
  • 스코어: 12-10, 11-8, 11-9

이번 경기는 약 26분간 이어졌으며, 두 선수의 안정적인 호흡과 날카로운 공격이 돋보였습니다.

 


⚔️ 경기 하이라이트

1세트 (12-10)

첫 세트부터 팽팽한 접전이 벌어졌습니다. 듀스 상황(10-10)에서 신유빈이 강력한 포핸드 드라이브로 2점을 연속 따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이 득점이 심리적 우위를 확실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죠.

 

2세트 (11-8)

두 번째 세트에서도 초반 리드를 뺏겼지만, 임종훈의 예리한 백핸드와 신유빈의 빠른 리시브가 주효했습니다.
6-7에서 연속 3득점으로 흐름을 바꾸며, 안정적으로 세트를 가져갔습니다.

 

3세트 (11-9)

마지막 세트는 한때 4-7까지 뒤졌지만, 중반 이후 두 선수의 정확도가 빛을 발했습니다.
신유빈의 포핸드 드라이브와 임종훈의 왼손 스매시가 교차로 터지면서,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경기 의미와 시사점

이번 우승은 단순히 하나의 대회 승리에 그치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1. 2주 연속 WTT 시리즈 우승

지난주 류블랴나 대회에 이어 이번 자그레브 대회까지 연속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두 선수의 호흡이 단기간에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보여주는 결정적 증거입니다.

2. 올 시즌 3번째 금메달

올해 들어 벌써 세 번째 정상에 오르면서, 2025 시즌 혼합복식 최강 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국제 대회에서 대한민국 탁구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3. 중국 조를 상대로 거둔 완승

중국은 세계 최강의 탁구 강국으로 평가받습니다.
그런 중국 조를 상대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3-0 승리를 거둔 것은 두 선수의 기량과 자신감이 최고조에 올라 있다는 방증이죠.

 


🎯 두 선수의 강점 분석

선수

역할 및 강점


신유빈

안정적인 리시브, 빠른 타이밍의 드라이브, 듀스 상황에서 집중력
임종훈 왼손 드라이브와 스매시로 득점 창출, 공격 전환 타이밍

 

이 둘의 호흡은 단순한 합보다 훨씬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 앞으로의 일정과 기대

두 선수는 잠시 휴식 후, 7월 초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WTT 미국 스매시 대회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이번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시즌 4번째 우승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임종훈과 신유빈 조는 지금 가장 주목받는 혼합복식 팀

이 팀은 단단한 기본기, 경기 운영의 노련함, 그리고 서로에 대한 신뢰가 승리의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탁구 팬이라면 앞으로 펼쳐질 두 선수의 활약을 놓치지 마세요.
또 어떤 역사적인 순간을 보여줄지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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