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커플 김준호♥김지민, 25번째 개그맨 부부 탄생!

2025년 7월 13일 일요일,

국내 개그계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김준호(50)와 김지민(41) 커플이 드디어 웨딩마치를 울린 것인데요. 두 사람은 서울 강남구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공식적인 부부가 되었습니다.

 

이날은 개그계는 물론 연예계 전체의 축제 같은 날이었습니다. 김준호와 김지민 커플은 ‘25번째 개그맨 부부’라는 타이틀까지 얻게 되었죠.

 

💑 9살 차이, 3년 열애 끝에 결혼으로

김준호와 김지민은 각각 SBS 5기, KBS 21기 개그맨으로 활동을 시작한 선후배 사이였지만, 2022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이후 꾸준한 사랑을 이어왔습니다.

 

연애 기간만 무려 3년! 그동안 수많은 방송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던 두 사람은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김지민은 과거 방송에서 “연애를 좀 더 하고 싶다”는 속마음을 밝히기도 했지만, 국민적인 관심과 축복 속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죠.

 

👰🤵 1200명의 하객, 영화 같은 입장 장면

 

결혼식 당일, 신랑 김준호는 자신의 차량으로 도착해 직접 신부 김지민을 에스코트하며 등장했습니다.

 

차에서 내려 웨딩홀로 입장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로맨스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하객만 무려 1200명! 연예계 인맥이 총출동한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함께한 룰라 출신 이상민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거미와 변진섭이 불러 감동을 더했습니다.

 

💌 청첩장 속 두 사람의 메시지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함께해온 소중한 시간들을 이제는 부부가 되어 영원한 시간들을 보내려고 합니다.

코미디언 부부답게 사는 게 참 재미있는 한 쌍이 되어보려 합니다."

 

이 문구는 청첩장에 담긴 두 사람의 진심이자 결혼에 임하는 자세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 방송 속 이야기와 프러포즈 공개

김준호의 프러포즈 장면은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방송되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김지민은 “온 국민이 결혼을 같이 준비하는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결혼 준비 중 김지민은 채널A 방송에 출연해 “요즘 너무 등 떠밀리는 느낌이다. 아직 결혼 발표도 안 했는데 길 가다 축하 인사를 받을 정도”라고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 피로연 현장과 결혼 후 일정

결혼식은 오후 2시 시작되어 6시 가까이까지 피로연이 이어졌으며, 아직 피로연 중 웃픈 에피소드들이 보도되진 않았지만 향후 공개가 기대됩니다.

 

신혼여행은 따로 가지 않고 바로 본업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방송을 통해 언제든 유쾌한 부부의 모습으로 만날 수 있겠네요!

 

👨‍👩‍👧 자녀 계획도 언급돼

김준호는 과거 결혼 경험은 있었지만 자녀는 없던 상태. 그는 “김지민을 꼭 닮은 딸을 낳고 싶다”며 자녀계획도 조심스럽게 언급했습니다.

 

김준호는 50대, 김지민은 40대로 다소 늦은 결혼이지만 사랑만큼은 누구보다 깊어 보입니다.

 

 

 

🧑‍🎤 개그맨 부부 계보를 잇는 새로운 커플

김준호♥김지민 커플은 최양락-팽현숙, 이봉원-박미선, 김학래-임미숙 등 연예계 대표 개그맨 부부의 계보를 잇는 새로운 ‘웃음 부부’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실제로 과거 개그맨 부부의 이혼 소식이 거의 없는 만큼, 두 사람의 앞날도 밝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앞으로 방송을 통해 보여줄 김준호·김지민 부부의 유쾌하고 따뜻한 모습이 더욱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