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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KBS 눈물의 연기대상 수상, 고려거란전쟁과 쓴 역사 : 전체수상자 확인

by 깨묭 2024.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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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KBS 연기대상' 수상자

대상: 최수종(고려거란전쟁)
최우수상: 로운(혼례대첩) 김동준(고려거란전쟁) 유이(효심이네 각자도생)
우수상 미니시리즈: 장동윤(오아시스) 설인아(오아시스) 조이현(혼례대첩)
우수상 장편드라마: 지승현(고려거란전쟁) 하준(효심이네 각자도생) 백진희(진짜가 나타났다)
우수상 일일드라마: 서준영(금이야 옥이야) 이시강(우아한 제국) 남상지(우당탕탕 패밀리) 최윤영(비밀의 여자)
조연상: 김명수(오아시스) 이원종(고려거란전쟁) 조한철(혼례대첩) 강경헌(그림자고백, 오아시스)
작가상:이정우(고려거란전쟁)
베스트커플상: 장동윤 설인아(오아시스) 안재현 백진희(진짜가 나타났다) 로운 조이현(혼례대첩) 하준 유이(효심이네 각자도생) 최수종 장동윤(고려거란전쟁)
인기상: 로운(혼례대첩) 안재현(진짜가 나타났다) 이상엽(순정복서) 지승현(고려거란전쟁) 설인아(오아시스) 유이(효심이네 각자도생) 조이현(혼례대첩)
드라마스페셜 TV시네마상: 이재원(극야) 홍승희(그림자고백) 채원빈(고백공격)
신인상: 이원정(어쩌다 마주친 그대) 추영우(오아시스) 서지혜(어쩌다 마주친 그대)
청소년연기상: 문우진 (폭염주의보) 김시은(금이야 옥이야)

 

한 해의 마지막 밤, 빛나는 별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최수종은 또 한 번의 대상을 품에 안았습니다. 이번에는 KBS 연기대상 역대 최다 수상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썼습니다.

최수종의 대상 수상과 역사적 순간

12월 31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열린 '2023 KBS 연기대상'에서 최수종은 '고려거란전쟁'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공영방송 5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과거와 현재의 대상 수상자가 그를 위한 상을 전달했습니다. 이 순간, 최수종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고, 그의 눈물은 그가 걸어온 길과 그 길을 함께해준 모든 이들에 대한 깊은 감사와 사랑이었습니다.

'고려거란전쟁'의 성공과 사극 장인의 탄탄한 연기

'고려거란전쟁'은 고려의 황제 현종과 강감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시청률 10.0%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수종은 강감찬 역할을 맡아 그만의 아우라와 연기력으로 드라마의 중심을 잡았습니다. 그의 연기는 한 시대를 풍미한 '사극 장인'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가족에 대한 사랑과 동료 배우에 대한 존경

대상 수상자로 호명된 순간, 최수종은 무대 위에서 가족에 대한 깊은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그는 아내 하희라를 포함한 가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고려거란전쟁'의 동료 배우 김동준, 지승현 등과 함께한 시간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신인상 수상자의 밝은 미래

이번 연기대상에서는 신인상을 받은 이원정, 추영우, 서지혜가 눈에 띄었습니다. 그들의 수상은 한국 드라마계의 미래가 밝음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서지혜는 연기에 대한 자신의 고민과 감사의 마음을 공유했고,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진정성을 전달했습니다.

추모의 소감

또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이선균을 기리는 마음이 담긴 추모의 말들도 있었습니다. 이선균을 추모하며 삶의 소중함과 예술에 대한 열정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소감이었습니다.

결론

최수종의 이번 대상 수상은 단순히 개인적인 성취를 넘어 한국 연기계에 남긴 깊은 발자취를 상징합니다. '고려거란전쟁'과 함께 그가 쓴 역사는 앞으로도 오랫동안 기억될 것입니다. 그의 눈물은 오늘의 성공이 단순한 개인의 행운이 아니라, 가족, 동료, 그리고 열정의 결과임을 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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