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 56.1kg (전날보다 200그램 감소)
(58.3kg--> 57.4kg--> 56.8kg--> 56.4kg--> 56kg--> 55.3kg--> 54.9kg--> 54.6kg--> 54.3kg--> 54.1kg--> 53.9kg--> 53.8kg--> 53.6kg--> 54.2kg--> 54.9kg--> 55.2kg--> 55.6kg--> 56kg-->?--> 56.7kg--> 56.3kg--> 56.5kg--> 56.3kg--> 56.1kg)
디톡스 다이어트 24일 차 (식이요법기 11일 차- 저염, 일반식)
매일 포스팅을 해야하는데... 어쩌다 보니 게으름이 발동해서 하루씩 딜레이 되면서 포스팅 되고 있다. 몸무게는 다시 조금씩 빠지기 시작! 10일 단식기를 지나 유동식과 일반식을 거치면서 느끼는건 일반식에 들어갔을때 최대한 잘 조절을 해야하는거였다. 그 시기를 조금 잘 보냈다면 현재보다 훨씬 좋은결과가 있었을거란 확신이든다. 하필 해외에서 살고있는 절친이 한달동안 휴가로 귀국하여 함께 여행길도 있었고, 그러다보니 맛난것 먹고, 알코올도 접하게되고,, ㅋ 거기에다가 배변장애, 배란일까지 겹쳐서 빵빵하게 부풀어 오른 아랫배가 얼마나 불편하던지... 사실 그때는 뭘 막 먹더라도 쾌변을 해서 이 불편한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10일동안 절식할때보다 더 힘든 시간이었던것 같다. 온갖 쾌변 제품을 다 먹고 대장의 소통이 이루어진 현재는 몸도 마음도 가볍다.
수영장에서 함께 운동하는 같은레인 동료들과 다이빙 강습시간,, 물밖으로 나와서 나를 보더니 몸이 너무 예뻐졌다고 다들 한마디씩... 감로수 다이어트를 열심히 홍보하는중^^ 근데 다들 50대가 넘고 60대인 분들도 있다보니 10일 굶는다는 말에 고개를 절레절레... ㅠㅠ
어쨌든 나는 55kg 대가 다시 눈앞에.... ㅎㅎ 한달을 잘 버티고 요요란 녀석도 얼씬하지 못하도록...!
한달까지 버티고 체중이 올라가지 않으면 어느 정도 자기 체중이 되었다고 보면 되거든요. 항상 체중은 더 올라갈 수 있지만, 디톡스 직후엔 폭식하면 요요현상이 생겨서 원래 자기 체중까지 홱 돌아가버리거나 더 늘어날 수도 있어요. 근데, 한달 지나서의 폭식은 그냥 조금씩 조금씩 늘게 할 뿐이죠. 엄청한 요요현상까지는 생기지 않습니다.